中 뇌물수수 공무원, 냉동고 오리 배 속에서 '금괴' 우수수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장쉰보 집 냉동고에서 발견된 금괴가 든 오리고기. /사진=연합뉴스](https://img.hankyung.com/photo/202211/01.31747479.1.jpg)
7일 저장성 기율검사위원회는 '탐욕은 인생의 곤경을 부른다'라는 제목으로 취저우시 정법위 서기를 지낸 장쉰보의 뇌물수수 사건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또 금괴 등 각종 귀금속은 닭과 오리의 배 속에 숨긴 뒤 냉동고에 보관했다. 실제 그의 집 냉동고에서는 뱃속에 귀금속이 든 오리, 닭, 생선 수십 마리가 발견됐다.
![장씨가 뇌물로 받은 기프트카드. /사진=연합뉴스](https://img.hankyung.com/photo/202211/01.31747480.1.jpg)
장씨는 특정인에게 특혜를 준 뒤 금품을 받거나 가족이나 친척이 금품을 받는 것을 묵인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