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유통업체들이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 좋은 와인 판매에 주력하는 것과 달리 프리미엄급 와인을 개발해 차별화했다. 이를 위해 7대째 가족경영을 하며 이탈리아 시칠리아의 최고·최대 와이너리로 손꼽히는 ‘카를로 펠리그리노’와 함께 와인을 공동 개발했다. 와인을 어려워하는 한국 소비자에게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친숙한 이미지의 두꺼비 캐릭터와 진로 브랜드 이름을 채택했다.
한경제 기자 hanky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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