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와 함께 공공 마이데이터 기반 강원도민 맞춤형 행정·복지 디지털 행정 플랫폼 제공

더존비즈온이 개발한 강원도의 디지털 통합 행정플랫폼 ‘우리도’가 국내외 디지털 부문의 공신력 있는 각종 시상식에서 잇달아 최고 부문에 선정되며 ICT 분야 전문성과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더존비즈온(대표 김용우)은 지난 3일 개최된 '2022 대한민국 디지털 이노베이션 어워드(Digital Innovation Award)’ 단체 부문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표창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달 28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ASOCIO Digital Summit 2022’에서 ‘Digital Government’ 부문상을 받은 데 이어 이번에도 수상의 영예를 안으며 영향력을 증명했다.

대한민국 디지털 이노베이션 어워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 등 7개 기관이 주관하는 국내 ICT 분야의 대표적인 정부 포상으로 ICT 개발·보급 및 융·복합 활용을 통해 국가경제발전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에 시상한다.

더존비즈온은 강원도 디지털 통합 행정플랫폼인 ‘우리도’ 구축을 통해 강원도민을 위한 데이터 기반 공공 서비스 제공 및 활성화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과기부장관표창을 수상했다.

우리도는 행정·경제·복지 등 행정 맞춤형 클라우드 기반 플랫폼으로 비대면 서비스를 제공해 도민 편의성을 한층 끌어올렸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공공 마이데이터의 행정정보 87종 기반, 분석·응용이 가능한 서비스를 개발한 데 따른 것으로 혁신서비스 발굴뿐 아니라 상용화까지 앞당기며 행정 효율성을 향상시켰다는 평가다.

실제로, 우리도는 디지털 강원도정을 실현하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도민의 전자신분증 발급을 통한 각종 디지털 행정서비스, 공공시설 신원 인증, 육아수당 등 맞춤형 복지 정책과 각종 수당 추천 및 신청, 설문조사, 투표 참여 같은 혁신 서비스를 맞춤형으로 제공하며 도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더존비즈온 송호철 플랫폼사업부문 대표는 “우리도를 통해 디지털 플랫폼 도시의 표준모델을 제시할 수 있도록 데이터 기반의 의사결정과 지속적인 시스템 고도화 작업에 나설 것”이라며 “궁극적으로는 도민과 지자체를 잇는 견고한 연결고리가 되어 정책 수립과 추진에 있어 혁신 방안을 도출하는 허브 플랫폼 역할을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