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은행은 “연말 경기 침체 리스크에도 증시가 급등할 것”으로 내다봤다. 8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씨티은행은 “역사적으로 중간선거 다음해에 경기가 침체돼도 S&P500지수는 상승 랠리를 이어갔다. 중간선거 이후 경기 침체가 있었던 1974년 1990년 2006년에도 S&P500지수가 평균 24.4%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투자 분석가 짐 폴슨 "임의 소비재株 유망"

미국 월가의 유명 분석가인 짐 폴슨 루솔드그룹 최고투자전략가(CIS)가 “뉴욕증시가 새로운 회복세에 접어들었다”고 진단했다. 그는 8일(현지시간) 보고서에서 “새로운 침체보다 새로운 회복을 향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현 상황에서 임의소비재가 가장 유망하다”며 “인플레이션 타격을 가장 많이 받아 이익률이 축소되고 고객 기반이 무너졌지만 조만간 상황이 역전될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