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션 밀집' 영월군 무릉마을에 하수처리시설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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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영월군이 무릉도원면 무릉3리에 하수처리시설을 설치했다.
2019년부터 총사업비 65억 원을 투입했고, 오수관로 8.8㎞ 등 하루 100t 처리 용량의 시설이다.
시험 운전을 거쳐 올해 12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무릉3리 하수처리시설의 설치로 남한강 상류인 평창강과 주천강의 수질 개선을 기대한다.
김해원 영월군 하수도팀장은 10일 "무릉마을은 여름철 오수량이 증가하는 펜션, 캠핑장 등의 밀집 지역이다"며 "오수처리시설은 수질 개선 등 영월을 찾는 관광객에도 깨끗한 이미지 제공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2019년부터 총사업비 65억 원을 투입했고, 오수관로 8.8㎞ 등 하루 100t 처리 용량의 시설이다.
시험 운전을 거쳐 올해 12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무릉3리 하수처리시설의 설치로 남한강 상류인 평창강과 주천강의 수질 개선을 기대한다.
김해원 영월군 하수도팀장은 10일 "무릉마을은 여름철 오수량이 증가하는 펜션, 캠핑장 등의 밀집 지역이다"며 "오수처리시설은 수질 개선 등 영월을 찾는 관광객에도 깨끗한 이미지 제공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