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에코마케팅
사진=에코마케팅
마케팅 기업 에코마케팅이 올해 3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거뒀다.

에코마케팅은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163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81.5% 증가했다고 10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과 순이익은 각각 951억원, 130억원으로 32.6%, 96% 늘어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에코마케팅은 "3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마케팅대행업 및 비즈니스 부스팅 사업 모두 지난해보다 고르게 성장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에코마케팅은 오는 14일까지 하반기 채용을 실시한다.

모집 분야는 △마케팅 △데이터분석 직무다. 입사 지원서는 에코마케팅 커리어 사이트에서 접수하면 된다. 서류전형, 면접전형 등을 거친 최종합격자는 다음달 초 입사 예정이다.

애코마케팅 관계자는 "올 4분기에 이어 내년에도 더 큰 성장을 예상하고 있어 우수 인력 확보 차원에서 대규모 채용을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