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트랜스베버리지 제공)
(사진=트랜스베버리지 제공)
프리미엄 주류 브랜드 수입·유통업체 트랜스베버리지가 스코틀랜드의 대표적인 싱글몰트 위스키이자 이탈리아에서 판매 1위를 달리는 ‘더 글렌그란트’의 팝업스토어를 열었다고 10일 발표했다.

이번 더 글렌그란트 팝업 스토어는 국내에서 처음 선보이는 공간이다. 현대백화점 판교점에서 다음달 4일까지 운영된다. 더 글렌그란트의 모든 제품들을 자유롭게 시음하고 브랜드 스토리 를 포함한 제품 설명을 들을 수 있다. 현장에서 제품을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더 글렌그란트 바틀 또는 전용 글라스 각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운영 기간 주중에는 더 글렌그란트의 브랜드 앰버서더가 위스키의 다양한 음용법과 문화를 시간이 준비돼있다. 하루 두 번 열리는 이 클래스는 네이버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더 글렌그란트는 미식의 나라 이탈리아에서 큰 사랑을 받는 브랜드다. 다양한 과일, 꽃, 향신료, 오크, 견과 등의 맛과 향을 음미할 수 있다. 특정한 맛과 향이 지배적인 다른 위스키와 달리 다채로운 맛과 향을 지닌 것도 큰 특징이다.

권위있는 위스키 안내서인 짐 머레이의 ‘위스키 바이블’에서 ‘올해 최고의 스카치 위스키’ 상을 수상한 ‘더 글렌그란트 15년’, 달콤함과 스파이시함이 오랫동안 이어지는 ‘더 글렌그란트 18년’도 맛볼 수 있다.

트랜스베버리지 관계자는 “이번 팝업 행사를 통해 더 많은 소비자들이 더 글렌그란트의 맛과 향을 경험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건강하고 독특한 음주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경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