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신임 사장에 이한준 전 경기도시공사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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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 LH 사장에 이한준 전 경기도시공사 사장이 임명됐다.
이 신임 사장은 1951년생으로 한양대에서 도시공학과를 졸업하고 교통공학 석사, 교통정책학 박사를 취득했다. 국토연구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을 거쳐 교통연구원 부원장, 경기도지사 정책특별보좌관 등을 역임했다.
이어 글로벌 금융위기 직후인 2008년부터 2011년까지 경기도시공사(GH) 사장을 지내며 광교신도시와 다산신도시를 성공시켰다.
윤석열 대통령 인수위에서 '경제 2분과 자문위원'과 '부동산 TF 민간위원' 국토교통부 '주택공급 혁신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새 정부의 주택정책과 270만호 공급정책의 로드맵 수립에 기여했다.
LH 사장은 전 정부에서 임명된 김현준 사장이 지난 8월 사의를 표하며 약 석달 동안 공석이었다. 이후 진행된 공모 절차에 10여명의 후보자가 응모했으며 LH 임원추천위원회는 이 전 사장과 박무익 전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 등 2명을 사장 후보자로 추천했다.
기획재정부 공공기관운영위원회는 지난 3일 두 후보자를 대상으로 검증을 거친 뒤 이한준 전 사장을 최종 후보자로 정했다.
정원우기자 bkjung@wowtv.co.kr
이 신임 사장은 1951년생으로 한양대에서 도시공학과를 졸업하고 교통공학 석사, 교통정책학 박사를 취득했다. 국토연구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을 거쳐 교통연구원 부원장, 경기도지사 정책특별보좌관 등을 역임했다.
이어 글로벌 금융위기 직후인 2008년부터 2011년까지 경기도시공사(GH) 사장을 지내며 광교신도시와 다산신도시를 성공시켰다.
윤석열 대통령 인수위에서 '경제 2분과 자문위원'과 '부동산 TF 민간위원' 국토교통부 '주택공급 혁신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새 정부의 주택정책과 270만호 공급정책의 로드맵 수립에 기여했다.
LH 사장은 전 정부에서 임명된 김현준 사장이 지난 8월 사의를 표하며 약 석달 동안 공석이었다. 이후 진행된 공모 절차에 10여명의 후보자가 응모했으며 LH 임원추천위원회는 이 전 사장과 박무익 전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 등 2명을 사장 후보자로 추천했다.
기획재정부 공공기관운영위원회는 지난 3일 두 후보자를 대상으로 검증을 거친 뒤 이한준 전 사장을 최종 후보자로 정했다.
정원우기자 bkju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