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사장에 이한준 前 경기도시공사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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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급대책 적임자"…11일 취임
이한준 전 경기주택도시공사 사장(사진)이 정부의 대규모 주택 공급을 이끌 LH(한국토지주택공사) 신임 사장이 됐다.
LH 등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은 10일 LH 신임 사장에 이 전 사장을 임명했다. 이 전 사장은 11일 취임해 바로 업무를 시작한다.
1951년 전북 정읍 출생인 이 전 사장은 한양대 도시공학과를 졸업하고 홍익대에서 교통정책학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국토연구원을 시작으로 한국교통연구원 부원장, 경기도청 정책특별보좌관 등을 지냈다. 윤석열 대통령 캠프에서 부동산 공약 설계에 참여해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경제2분과 자문위원, 부동산 태스크포스(TF) 민간위원 등을 맡았다.
당초 LH 사장으로 거론된 심교언 건국대 부동산학과 교수는 차기 국토연구원장에 선임될 것으로 알려졌다.
김은정 기자 kej@hankyung.com
LH 등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은 10일 LH 신임 사장에 이 전 사장을 임명했다. 이 전 사장은 11일 취임해 바로 업무를 시작한다.
1951년 전북 정읍 출생인 이 전 사장은 한양대 도시공학과를 졸업하고 홍익대에서 교통정책학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국토연구원을 시작으로 한국교통연구원 부원장, 경기도청 정책특별보좌관 등을 지냈다. 윤석열 대통령 캠프에서 부동산 공약 설계에 참여해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경제2분과 자문위원, 부동산 태스크포스(TF) 민간위원 등을 맡았다.
당초 LH 사장으로 거론된 심교언 건국대 부동산학과 교수는 차기 국토연구원장에 선임될 것으로 알려졌다.
김은정 기자 kej@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