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미국 10월 CPI 7.7 % 상승…시장 예상치 하회 정인설 특파원 기자 구독 입력2022.11.10 22:30 수정2022.11.10 22:46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미국 노동부는 10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동월보다 7.7% 올랐다고 13일(현지시간) 밝혔다. 시장 예상치인 7.9%보다 0.2%포인트 낮았다. 이로써 미국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넉 달 연속 둔화했다. 전년 동월 대비 CPI 상승률은 지난 6월 9.1%로 급등한 이후 7월 8.5%, 8월 8.3%, 9월 8.2%로 계속 내려갔다.워싱턴=정인설 특파원 surisuri@hankyung.com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美 10월 물가지수 7.7% 상승…8개월 만에 8%대 깨져 [종합] 미국 노동부는 10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동월보다 7.7% 올랐다고 10일 밝혔다. 시장 예상치인 7.9%보다 0.2%포인트 낮았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전인 올 1월(7.5%) 이후 가장 낮은 수준... 2 8개월 만에 '8% 벽' 깨지나…美 CPI 발표 앞두고 '초긴장' 전 세계 시장이 미국 10월 소비자물가지수(CPI) 결과를 앞두고 긴장하고 있다. 미국의 대표 물가 지표인 CPI의 결과에 따라 미국 중앙은행(Fed)의 기준금리 상승 폭이 결정되기 때문이다. Fed가 12월에 자이... 3 한인 출신 美 3선 의원 26년 만에 탄생…민주당 '앤디 김' 미국에서 26년 만에 한인 출신의 3선 의원이 탄생했다. 민주당 소속 앤디 김(40) 하원의원이 그 주인공이다. AP통신은 뉴저지주 3선거구 연방하원의원 선거에서 김 의원이 공화당의 밥 힐리 후보를 꺾고 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