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국제프리미엄소비재전 개막
국내 175개 기업 참여…수출 지원
이번 전시는 코로나 이후 3년 만에 오프라인 행사로, 인도네시아 유일의 소비재 전문 비즈니스 전시회다. 역대 최대 규모인 175개 국내 유망 중소기업이 참가해 △뷰티 △푸드 △리빙 △유아용품 등 K라이프스타일을 대표 브랜드를 선보인다.
현지 기업들도 총출동한다. △170여 오프라인 매장 보유한 ‘슈퍼 인도’ △인니 4대 전자상거래 플랫폼 중 하나인 ‘불칼라팍’ △50년 역사의 뷰티 기업인 ‘곤도왕기’를 포함한 현지 기업 150여개사와 600건 이상의 현장 수출 상담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동기 코엑스 사장은 “전시회 현장에서 인도네시아 할랄인증 자문부스를 운영하는 등 촘촘하게 우리 기업들의 수출지원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이번 전시는 세계 4위 2.8억 인구의 대형 인니 소비시장 진출을 위한 K마이스 대표 플랫폼이 되길 바란다”고 포부를 밝혔다.
방준식 기자 silv000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