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밤 나스닥 급등에 국내 게임주 '들썩'…엔씨소프트, 1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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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밤 미국 증시에서 나스닥지수가 급등한 영향에 국내 게임주 주가가 들썩이고 있다.
11일 오전 9시24분 기준 엔씨소프트는 전 거래일 대비 4만2000원(10.24%) 오른 45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카카오게임즈도 전 거래일보다 2850원(6.94%) 오른 4만3900원을 기록 중이다.
이밖에 컴투스홀딩스, 위메이드, 넷마블, 펄어비스 등 게임주 주가가 3~6%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같은 주가 상승은 간밤 뉴욕증시가 인플레이션 ‘피크아웃’(정점 통과) 기대감에 급등,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가 7%대 상승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10일(현지시간)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760.97포인트(7.35%) 뛴 11,114.15로 마감했다.
이날 미 노동부가 발표한 10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7.7% 올랐다. 물가상승률이 7%대로 떨어진 것은 2월(7.9%) 이후 처음이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
11일 오전 9시24분 기준 엔씨소프트는 전 거래일 대비 4만2000원(10.24%) 오른 45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카카오게임즈도 전 거래일보다 2850원(6.94%) 오른 4만3900원을 기록 중이다.
이밖에 컴투스홀딩스, 위메이드, 넷마블, 펄어비스 등 게임주 주가가 3~6%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같은 주가 상승은 간밤 뉴욕증시가 인플레이션 ‘피크아웃’(정점 통과) 기대감에 급등,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가 7%대 상승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10일(현지시간)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760.97포인트(7.35%) 뛴 11,114.15로 마감했다.
이날 미 노동부가 발표한 10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7.7% 올랐다. 물가상승률이 7%대로 떨어진 것은 2월(7.9%) 이후 처음이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