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AM, 日 지상파 방송 단독 예능 론칭…신인의 이례적 행보


‘하이브 첫 일본 그룹’ &TEAM(앤팀)의 단독 예능이 일본 지상파에서 방영된다.

하이브 레이블즈 재팬 소속 &TEAM(케이, 후마, 니콜라스, 의주, 유마, 조, 하루아, 타키, 마키)의 이름을 건 예능 ‘&TEAM 학원’ 1화가 오는 12일 오후 2시 30분 일본 니혼TV에서 방송된다. ‘&TEAM 학원’은 9명의 멤버들이 게스트로 출연한 연예계 선배를 통해 새로운 세계를 배우고 체험하며 인연을 맺는 프로그램이다. 데뷔를 앞둔 신인이 지상파 방송에 단독 예능을 론칭하는 건 매우 이례적인 경우다. 이는 ‘하이브 첫 일본 그룹’을 향한 현지의 뜨거운 기대와 관심을 입증한다.

‘&TEAM 학원’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아홉 멤버들의 개성 넘치는 캐릭터를 예고하며 일본 팬들의 기대감을 키웠다. 성격도, 취향도, 성장 배경도 모두 다르지만 끈끈한 팀워크로 뭉친 멤버들은 예능감과 찰떡 같은 케미스트리로 &TEAM의 입덕 문을 활짝 열 전망이다.

오는 12일 전파를 타는 1화에서는 한국 하이브 사옥을 찾은 &TEAM의 모습이 공개된다. &TEAM은 하이브의 상징인 ‘파워풀한 퍼포먼스’의 비밀을 들려주고 사내식당에서 먹방에 도전한다. 또한, ‘&AUDITION - The Howling -’(앤 오디션 - 더 하울링 -) 시청자라면 감회가 새로울 추억의 장소가 등장한다고 예고해 궁금증을 자극한다.

한편, &TEAM은 일본을 활동 거점으로 한 글로벌 그룹으로 오는 12월 7일 데뷔 앨범 ‘First Howling : ME’를 발매한다. 11일, 12일에는 데뷔 앨범 콘셉트 사진이 차례대로 공개될 예정이다. 각기 다른 개성을 가진 9명이 한 팀이 되어 다양한 세계를 연결하는 &TEAM의 행보에 이목이 집중된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