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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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국무총리는 12일 "행정안전부는 올해 안전한국훈련이 실제 위기 상황이 닥쳤을 때 현장에 적용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 진행해 달라"고 지시했다.

한 총리는 이날 오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올해 훈련은 다중 밀집시설 화재, 철도 사고, 경기장·공연장 사고 등 실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뒀다"며 이같이 밝혔다.

정부는 오는 14일부터 2주간 전국 300개 기관이 참여하는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