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기온 맞아?…강릉 26.5도·11월 극값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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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강원 강릉의 낮 최고기온이 26.5도를 기록하면서 11월 최고기온을 경신했다.
강원지방기상청은 이날 낮 강릉의 최고기온이 1940년 11월 6일 26.2도보다 높은 26.5도를 기록하면서 11월 최고기온 최고 1위를 경신했다고 밝혔다.
또 원주 22.4도, 홍천 21.8도, 대관령 18.8도를 기록해 11월 중순 최고기온 극값을 경신했다.
강원지방기상청 관계자는 "강원도는 고기압의 가장자리를 따라 따뜻한 남서풍이 불고, 햇볕에 의해 기온이 오르면서 대부분 지역에서 20도 이상의 기온 분포를 보였다"고 분석했다.
한편 기상청은 12일 오후 8시를 기해 태백·정선군평지·강원남부산지·강원중부산지·강원북부산지에 강풍주의보를, 오후 9시를 기해 동해중부먼바다에 풍랑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강원지방기상청은 이날 낮 강릉의 최고기온이 1940년 11월 6일 26.2도보다 높은 26.5도를 기록하면서 11월 최고기온 최고 1위를 경신했다고 밝혔다.
또 원주 22.4도, 홍천 21.8도, 대관령 18.8도를 기록해 11월 중순 최고기온 극값을 경신했다.
강원지방기상청 관계자는 "강원도는 고기압의 가장자리를 따라 따뜻한 남서풍이 불고, 햇볕에 의해 기온이 오르면서 대부분 지역에서 20도 이상의 기온 분포를 보였다"고 분석했다.
한편 기상청은 12일 오후 8시를 기해 태백·정선군평지·강원남부산지·강원중부산지·강원북부산지에 강풍주의보를, 오후 9시를 기해 동해중부먼바다에 풍랑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