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제25회 우리미술대회' 시상식 505명 수상
우리은행이 지난 11일 서울 회현동 본점에서 ‘제25회 우리은행 우리미술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는 이원덕 우리은행장을 비롯해 은상 이상 주요 수상자 22명과 가족들이 참석했다.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은 유치·초등부 대상 돈암초등학교 3학년 지우영 군이, 우리은행장상은 중·고등부 대상 선화예술중학교 1학년 황지영 양이 수상했다.

대상 및 금상, 은상 수상자들에게는 이날 시상식에서 상장과 상패, 장학금이 수여됐다. 동상 및 특선, 입선 수상자들에게는 상장과 부상을 우편으로 발송할 예정이다.

이원덕 우리은행장은 “이번 우리미술대회에는 코로나에서 벗어나 일상으로 돌아오는 모습을 개성 있고 재미있게 표현한 작품들이 많았다”며 “앞으로도 우리미술대회의 지속적인 개최를 통해 뛰어난 재능을 가진 미술 꿈나무들이 성장할 수 있는 든든한 발판이 되겠다”고 했다.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