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진 부회장의 종이꽃 눈물 (사진=연합뉴스)](https://img.hankyung.com/photo/202211/ZA.31760710.1.jpg)
정 부회장은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쓱세일 예고 포스터와 "업무에 참고하기 바란다"는 글을 남겼다.
포스터에는 SSG랜더스의 KBO 통합우승을 기념해 세일 행사를 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https://img.hankyung.com/photo/202211/01.31803264.1.jpg)
SSG랜더스는 지난 8일 오후 인천시 미추홀구 SSG 랜더스필드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2 신한은행 SOL KBO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6차전에서 4대 3으로 키움 히어로즈를 꺾고 시리즈 전적 4승 2패로 우승을 확정했다.
정 부회장은 우승의 기쁨을 만끽하려 그라운드로 내려와 선수들과 포옹하며 눈물을 흘렸다.
이날 정 부회장은 흩날리는 종이꽃을 자기 눈 아래 붙이며 ‘기쁨의 눈물’을 표현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 부회장은 선수들로부터 자신이 헹가래 받는 사진에는 "내년에도 이거 받고 싶다. 중독됐다"고 썼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