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에스파 /사진=한경DB
그룹 에스파 /사진=한경DB
그룹 에스파(aespa)가 데뷔 후 처음으로 단독 리얼리티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14일 한경닷컴 취재 결과 에스파(카리나, 윈터, 지젤, 닝닝)는 12월 중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웨이브를 통해 첫 단독 리얼리티를 공개한다.

현재 촬영을 모두 마친 상태다. 에스파 멤버들은 강원도의 주요 여행지를 배경으로 꾸밈없고 솔직한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그간 에스파는 꼭 해보고 싶은 활동으로 '리얼리티 촬영'을 여러 차례 꼽아왔던바, 무대 위에서와는 또 다른 매력을 엿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팬들의 반응 역시 뜨거울 것으로 예상된다. 에스파가 지난 7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했을 때도 털털한 이들의 모습에 폭발적인 반응이 쏟아졌다.

에스파는 2020년 11월에 데뷔한 SM엔터테인먼트 소속 걸그룹으로, 데뷔곡 '블랙 맘바(Black Mamba)'를 시작으로 '넥스트 레벨(Next Level)', '새비지(Savage)', '걸스(Girls)'까지 메가 히트한 4세대 대표 주자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