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다, 생애 첫 탑승객 대상 '천 원으로 타다' 캐시백 이벤트
모빌리티 플랫폼 타다(운영사 브이씨엔씨)는 오는 27일까지 2주간 타다를 처음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천 원으로 타다' 크레딧 캐시백 이벤트를 한다고 14일 밝혔다.

최종 결제 금액(최대 1만 5천 원)에서 1천 원을 뺀 나머지 금액을 크레딧 적립금으로 되돌려주는 이벤트로, 7∼9인승 승합차 기반의 '타다 넥스트'와 준고급 세단을 활용한 고급 택시 '타다 플러스'에 적용된다.

크레딧은 적립일로부터 15일간 유효하다.

하차와 동시에 바로 적립되고, 탑승 시 타다 라이트·넥스트·플러스까지 전 라인업에서 사용할 수 있다.

토스의 간편결제 서비스 '토스페이'를 연동한 고객 대상으로 진행 중인 타다 넥스트 첫 탑승 캐시백 이벤트와도 중복 적용이 가능하다.

타다 최초 이용자가 요금 1만 8천 원을 토스페이로 결제하면 크레딧 캐시백 1만 4천 원과 토스페이 3천 원 캐시백을 동시에 받아 사실상 1천 원만 내는 식이다.

이정행 타다 대표는 "더 많은 분이 타다가 제공하는 쾌적한 이동 경험을 체험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이용자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새로운 이동 기준을 제시하는 모빌리티 플랫폼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타다, 생애 첫 탑승객 대상 '천 원으로 타다' 캐시백 이벤트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