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채권시장] 국고채 금리 일제히 상승…3년물 연 3.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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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고채>
국고채 금리가 일제히 상승(채권가격은 하락)했다.
14일 금융투자협회 채권정보센터에 따르면 3년 만기 국채는 전날보다 0.016%포인트 오른 연 3.85%에 마감했다. 5년 만기 국채는 0.034%포인트 오른 연 3.928%에 거래를 마쳤다. 10년 만기 국채는 0.034%포인트 상승한 연 3.928%로 마감했다.
20년 만기 국채는 0.044%포인트 오른 3.936%로 장을 마감했다. 30년 만기 국채 금리는 0.038%포인트 오른 연 3.894%, 50년 만기 국채 금리는 0.054%포인트 오른 연 3.873%에 마감했다. 이날 국채 금리는 전 구간 상승했다.
회사채 금리도 오르고 있다. 금융투자협회 채권정보센터에 따르면 이날 회사채 무보증 3년물(AA-급) 평균 금리는 전날보다 0.059% 오른 연 5.42%를 기록했다. BBB-급 금리는 전날보다 0.059% 오른 연 11.267%에서 마감했다.
<회사채 및 신용평가>
국내 채권시장에서 외국인들의 투자심리가 다소 살아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이 14일 발표한 '2022년 10월 외국인 증권투자 동향'에 따르면 외국인은 지난달 채권 시장에서 4조1870억원을 순매수했다. 만기 상환한 금액은 4조1710억원으로 총 160억원 순투자한 것으로 나타났다. 3개월 만에 순상환에서 순투자로 전환했다. 정부와 금융당국의 잇따른 유동성 공급 대책으로 채권 시장 투자심리가 다소 살아나면서 외국인들도 채권 매수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외국인은 지난달 국내주식 3조5790억원을 순매수했다. 지난달 순매도로 전환한 외국인들이 1개월 만에 매수 우위로 돌아섰다. 유가증권시장에서 3조6680억원 순매수했다. 코스닥시장에서 890억원 순매도했다.
장현주 기자 blacksea@hankyung.com
국고채 금리가 일제히 상승(채권가격은 하락)했다.
14일 금융투자협회 채권정보센터에 따르면 3년 만기 국채는 전날보다 0.016%포인트 오른 연 3.85%에 마감했다. 5년 만기 국채는 0.034%포인트 오른 연 3.928%에 거래를 마쳤다. 10년 만기 국채는 0.034%포인트 상승한 연 3.928%로 마감했다.
20년 만기 국채는 0.044%포인트 오른 3.936%로 장을 마감했다. 30년 만기 국채 금리는 0.038%포인트 오른 연 3.894%, 50년 만기 국채 금리는 0.054%포인트 오른 연 3.873%에 마감했다. 이날 국채 금리는 전 구간 상승했다.
회사채 금리도 오르고 있다. 금융투자협회 채권정보센터에 따르면 이날 회사채 무보증 3년물(AA-급) 평균 금리는 전날보다 0.059% 오른 연 5.42%를 기록했다. BBB-급 금리는 전날보다 0.059% 오른 연 11.267%에서 마감했다.
<회사채 및 신용평가>
국내 채권시장에서 외국인들의 투자심리가 다소 살아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이 14일 발표한 '2022년 10월 외국인 증권투자 동향'에 따르면 외국인은 지난달 채권 시장에서 4조1870억원을 순매수했다. 만기 상환한 금액은 4조1710억원으로 총 160억원 순투자한 것으로 나타났다. 3개월 만에 순상환에서 순투자로 전환했다. 정부와 금융당국의 잇따른 유동성 공급 대책으로 채권 시장 투자심리가 다소 살아나면서 외국인들도 채권 매수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외국인은 지난달 국내주식 3조5790억원을 순매수했다. 지난달 순매도로 전환한 외국인들이 1개월 만에 매수 우위로 돌아섰다. 유가증권시장에서 3조6680억원 순매수했다. 코스닥시장에서 890억원 순매도했다.
장현주 기자 blackse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