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첫 토익은 1월14일 시행…모두 26회 정기시험
2023년 첫 토익시험은 1월14일 시행한다. 토익 정기시험은 모두 26회 진행한다.

한국TOEIC위원회는 최근 2023년 토익(TOEIC) 정기시험 일정을 발표했다.

정기시험은 매달 두번 시행한다. 다만, 상·하반기 채용시즌을 앞둔 2월과 8월에는 수험생의 응시 기회를 늘리고자 3회 시행한다.

2023년 첫 토익 시험일은 1월 14일 토요일이다. 해당 시험 접수는 이달 28일 오전 10시에 시작된다. 시험 성적은 1월26일에 발표한다. 성적 발표는 수험생의 편의를 위해 시험 실시후 10~12일에 할 예정이다. 원서접수는 시험 응시일 한달전부터 받는다. 응시료는 정기 토익시험의 경우 4만8000언, 특별 추가 접수는 5만2800원이다.

토익 정기시험 일정과 접수 기간, 성적 발표일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YBM어학시험 누리집과 애플리케이션(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TOEIC위원회 관계자는 "수험자들의 접수 편의를 고려해 내년 토익 정기시험 일정을 미리 공지했다"며 "누리집에서 시험 일자와 접수 기간, 성적 발표일을 미리 확인해 수험 계획을 세우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태윤 기자 true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