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양평군은 용문천년시장 내 시장상인회 3층 교육관에서 2022년 11월 소통·공감 찾아가는 열린 군수실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열린군수실은 민선 8기 전진선 군수가 지난 9월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했다.


이날 열린군수실은 사전신청자 및 현장접수자 약 20여 명이 상담자로 참석해 생활불편사항·고충사항·정책제안 등에 대해 전 군수와 직접 대면 상담을 진행했다.

또 군민들의 생활속 불편사항과 고충사항을 군수가 직접 듣고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하며 생생한 군민의 여론을 현장에서 수렴하는 소통 창구 역할을 한다.

이날 현장에서는 군민들의 상담내용에 대한 답변이 이뤄졌으며, 현장에서 종결되지 않은 민원들의 경우 각 부서에서 검토 및 조치 후 민원인에게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한편 전진선 군수는 “앞으로도 직접 군민과 만나 양방향으로 대화를 나누며 경청과 공감의 마음으로 군민의 고충을 함께 해결해 나가는 소통행정을 실현하겠다”라고 말했다.양평=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