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회 김준오시학상에 이재복 한양대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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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작은 '정체공능과 해체의 시론'
다음달 10일 시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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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준오시학상 운영위원회는 예심과 본심을 거쳐 지난 9월 16일 이 교수를 최종 수상자로 결정했다. 본심위원으로는 김경복 경남대 교수, 유성호 한양대 교수, 이형권 충남대 교수가 참여했다.
이 교수는 한양대 국어국문학과 및 동대학원을 졸업하고 현재 한양대 한국언어문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이 교수의 저서로는 <한국문학과 몸의 시학> <현대문학의 흐름과 전망> <내면의 주름과 상징의 질감> <벌거벗은 생명과 몸의 정치> <근대의 에피스테메와 문학장의 분할> 등이 있다.
김준오시학상은 한국 현대시학의 최고 권위자였던 고(故) 김준오 선생의 시학 정신을 기리고 현대시학의 발전을 위해 2011년 제정된 상이다.
역대 수상자로는 이승훈(1회), 김인환(2회), 김옥성(3회), 오세영(4회), 최라영(5회), 김진희(6회), 윤여탁(7회), 신덕룡(8회) 엄경희(9회), 조영복(10회), 이형권(11회) 교수 등이 있다.
구은서 기자 k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