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는 15일 서울 성동구 현대글로비스 본사에서 현대글로비스 한국동서발전 한화솔루션 삼성물산 남해화학 린데코리아 GS에너지 GS건설과 함께 ‘탄소 포집·저장·활용(CCUS) 사업을 위한 기업 컨소시엄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CCUS란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배기가스에 포함된 이산화탄소를 대기 중으로 방출하는 대신 분리·포집하는 친환경 기술이다. 이번 협약으로 기업들은 GS칼텍스 여수산단 내 공장에서 블루수소를 공급하는 클러스터를 구축하기로 했다.

장서우 기자 suw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