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하동사무소(이하 하동사무소)는 오는 18일까지 대구컨벤션센터(EXCO)에서 열리는 ‘대구국제기계산업대전’에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한다.

이번 전시회는 대구국제자동화기기전, 국제부품소재산업전, 대구국제로봇산업전이 통합해 열린다. 340개사 900개 부스 규모로 영남권 최대 기계·부품·로봇 종합 전시회다.

하동사무소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하동지구 개발 현황과 투자 여건을 소개하고, 박람회에 참가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기계부품·금속가공 등 제조 분야 입지 우수성을 집중적으로 알릴 예정이다. 하동사무소는 대송산업단지 입주기업 모집을 위해 국내 산업 박람회에 참가해 입지보조금 지원, 수소산업 투자기업 지원 등 지자체 인센티브를 홍보하고 있다.

하동=김해연 기자 hay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