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주택도시공사 사장에 김세용 전 서울주택도시공사 사장 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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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산하 최대 공공기관인 경기주택도시공사(GH) 사장에 김세용 전 서울주택도시공사(SH) 사장이 내정됐다.
15일 GH에 따르면 공모를 거쳐 임원추천위원회에서 김 전 사장 등 복수의 사장 후보를 추천했고, 경기도에서 김 전 사장을 내정했다.
김 내정자는 고려대 건축공학과 학사, 서울대 환경대학원·미국 컬럼비아대 석사, 고려대 건축공학 박사 학위를 받고 고려대 건축학과 교수 등을 지냈다.
앞서 지난해 11월 이헌욱 전 사장이 임기를 3개월 앞두고 사퇴한 데 이어 지난 2월에는 사장 직무대행인 안태준 전 부사장도 그만뒀다.
이재명 전 지사 시절 임명된 이들은 이 전 지사의 대선 출마와 맞물려 정치적 이유로 사직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영 공백을 메우기 위해 GH 정관에 따라 서열 3위인 전형수 경영기획본부장이 사장 직무를 대행하고 있다.
GH 사장은 도의회 인사청문회 대상이라 청문회를 거쳐 정식 임명되며, 임기는 3년이다.
/연합뉴스
15일 GH에 따르면 공모를 거쳐 임원추천위원회에서 김 전 사장 등 복수의 사장 후보를 추천했고, 경기도에서 김 전 사장을 내정했다.
김 내정자는 고려대 건축공학과 학사, 서울대 환경대학원·미국 컬럼비아대 석사, 고려대 건축공학 박사 학위를 받고 고려대 건축학과 교수 등을 지냈다.
앞서 지난해 11월 이헌욱 전 사장이 임기를 3개월 앞두고 사퇴한 데 이어 지난 2월에는 사장 직무대행인 안태준 전 부사장도 그만뒀다.
이재명 전 지사 시절 임명된 이들은 이 전 지사의 대선 출마와 맞물려 정치적 이유로 사직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영 공백을 메우기 위해 GH 정관에 따라 서열 3위인 전형수 경영기획본부장이 사장 직무를 대행하고 있다.
GH 사장은 도의회 인사청문회 대상이라 청문회를 거쳐 정식 임명되며, 임기는 3년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