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기업부터 중소기업에 이르기까지 올해 상반기 말부터 스마트 물류를 통해 보다 빠르고 원활한 물류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물류 기업들은 하나둘씩 스마트 물류를 시작하기 시작했다.

그래서 지난 상반기 말 국내 코스피 상장사 물류기업 국보도 중소기업 코르테크(구 케이제이엔지니어링)와 스마트 물류시스템 및 전기차 무선 충전 등에 대해 MOU와 MOA를 맺으며, 협업을 통해 스마트 물류 시스템을 도입해 물류의 안정적이고 빠른 배송을 하기 위한 첫발을 내딛는다.

스마트 물류 모빌리티의 장점은 24시간 생활 물류가 가능 하다는 점, 기존 물류센터를 초고속 화물처리 가능하다는 점도 실제 스마트 물류를 도입 운영하는 업체는 축구장 7개 만한 크기에 전체 전자동임은 물론 그 안에 근무하는 인원이 60명밖에 안된다는 점이다.

하지만 업무 속도는 적게는 50~60%이상까지 올릴 수 있다며, 국내는 물론 해외 물류 역시 스마트 물류를 도입해 빠른 운송을 통한 시장확장과 고객사 늘리기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그리고 지난달 28일 이번 프로젝트를 함께하는 코르테크의 철도 단로기 연동 접지장치가 조달청의 혁신제품 지정 인증서를 받으면서 시범사업에 돌입하는 등 기술력을 가진 벤처로 이번 사업에 날개를 달아줄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국보는 이번 스마트 물류 시스템은 물론 센터내 전기 운송 로봇은 코르테크의 기술인 무선충전 시스템을 통해 마치 로봇청소기가 방전 직전에 자동 충전을 하기 위해 자체 충전모드로 전환하듯 운송 로봇도 굳이 사람의 손길 없이도 자체적으로 업무를 하고 방전 직전에 스스로 충전을 해 원활한 업무를 위해 작은 부분까지 신경쓰고 있다고 밝혔다.

국보와 moa를 체결한 코르테크에 따르면 아직 국내에는 무선충전 차량이 없지만 내년부터는 무선 충전 차량이 출시될 것으로 보고 현재에도 부족한 충전기를 유, 무선이 가능한 아파트내 충전소 및 여행지나 그 외 공영주차장 등에 설치 하기위해 현재 지자체와 협의중에 있으며, 연말까지 일정의 결과를 가시화 하기위해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 외 코르테크와 업무적인 파트너로 발돋움하여 국내 물류, 무선충전은 이번 혁신제품 지정 인증서를 받은 특허의 경우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필요한 철도 안전장치로 독점에 가까운 특허로 국내 시장가치만 1차로 4,500억에 달하며 해외시장은 더 뜨거울 것이라고 전하며, 인프라와 자금 지원을 통해 코르테크의 전반적인 기술에 투자를 논의하고 협조하여 동반성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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