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내년 1분기 '사업재편제도' 대상 기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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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5년 연구개발·정책자금 대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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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재편제도는 정상기업의 선제적 체질개선 및 혁신활동을 촉진함으로써 부실을 방지해, 부실로 인해 발생하는 사회적 비용을 최소화하고자 하는 제도다.
농협은행은 산업부의 '사업재편 필요기업 추천 가이드라인'을 통해 관련 기업을 발굴 및 선별해 산업부에 추천할 예정이다. 전국 영업점을 통해 2023년 1분기 사업재편제도를 원하는 기업의 신청을 받는다.
사업재편 승인 기업은 승인기간(최대 5년) 동안 △핵심 기술을 위한 R&D(연구개발) 자금지원 △정책자금 대출 및 우대금리를 통한 금융지원 △사업재편 컨설팅 △법인세 세제 혜택 등 인센티브를 지원받을 수 있다.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