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FIFA도 손흥민 쾌유 기원 "카타르에서 행복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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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축구연맹(FIFA)도 부상에서 회복 중인 한국 축구대표팀 에이스 손흥민(30·토트넘 홋스퍼)이 건강한 몸으로 2022 카타르 월드컵 그라운드를 누비기를 소망했다.
FIFA는 15일(한국시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손흥민을 포함한 선수 네 명의 모습이 함께 담긴 이미지를 올리고는 "이들 네 명이 카타르에서 건강하고, 행복하고, 최선을 다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적었다.
네 명의 선수는 손흥민과 세네갈의 사디오 마네, 캐나다의 알폰소 데이비스(이상 바이에른 뮌헨), 세르비아의 알렉산다르 미트로비치(풀럼)다.
최근 카타르 월드컵 개막을 앞두고 부상을 당했지만 모두 자국 대표팀 최종명단에 든 선수들이다.
손흥민은 지난 2일 마르세유(프랑스)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 안와골절상을 당해 수술을 받고 회복 중이다.
안면 보호대를 쓰고서라도 카타르 월드컵을 뛰겠다는 의지를 밝힌 손흥민은 16일 카타르에 도착해 최종엔트리에 든 태극전사 26명 중 마지막으로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에 합류할 예정이다.
마네도 최근 소속팀 경기에서 오른쪽 정강이뼈를 다쳤고, 데이비스는 햄스트링 부상으로 월드컵 출전 여부가 불투명했으나 각각 세네갈, 캐나다 대표팀과 함께 카타르에 동행한다.
발목을 다친 미트로비치도 세르비아 대표팀 최종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카타르 월드컵에는 2018 러시아 월드컵 우승팀 프랑스의 폴 포그바(유벤투스)와 은골로 캉테(첼시)를 비롯해 포르투갈의 디오구 조타(리버풀) 등 여러 스타 플레이어들이 부상으로 참가하지 못한다.
대회가 사상 처음으로 유럽 시즌이 한창일 때인 11∼12월 열리다 보니 개막 일주 전까지 소속팀 경기를 치르느라 부상 선수들이 속출했다.
하지만 손흥민처럼 부상을 딛고 자국 대표팀을 위해 다시 그라운드를 달릴 준비를 하는 선수들이 있다.
세계 축구 팬들도 월드컵 무대에 선 이들의 모습을 보고 싶어한다.
/연합뉴스
FIFA는 15일(한국시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손흥민을 포함한 선수 네 명의 모습이 함께 담긴 이미지를 올리고는 "이들 네 명이 카타르에서 건강하고, 행복하고, 최선을 다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적었다.
네 명의 선수는 손흥민과 세네갈의 사디오 마네, 캐나다의 알폰소 데이비스(이상 바이에른 뮌헨), 세르비아의 알렉산다르 미트로비치(풀럼)다.
최근 카타르 월드컵 개막을 앞두고 부상을 당했지만 모두 자국 대표팀 최종명단에 든 선수들이다.
손흥민은 지난 2일 마르세유(프랑스)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 안와골절상을 당해 수술을 받고 회복 중이다.
안면 보호대를 쓰고서라도 카타르 월드컵을 뛰겠다는 의지를 밝힌 손흥민은 16일 카타르에 도착해 최종엔트리에 든 태극전사 26명 중 마지막으로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에 합류할 예정이다.
마네도 최근 소속팀 경기에서 오른쪽 정강이뼈를 다쳤고, 데이비스는 햄스트링 부상으로 월드컵 출전 여부가 불투명했으나 각각 세네갈, 캐나다 대표팀과 함께 카타르에 동행한다.
발목을 다친 미트로비치도 세르비아 대표팀 최종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카타르 월드컵에는 2018 러시아 월드컵 우승팀 프랑스의 폴 포그바(유벤투스)와 은골로 캉테(첼시)를 비롯해 포르투갈의 디오구 조타(리버풀) 등 여러 스타 플레이어들이 부상으로 참가하지 못한다.
대회가 사상 처음으로 유럽 시즌이 한창일 때인 11∼12월 열리다 보니 개막 일주 전까지 소속팀 경기를 치르느라 부상 선수들이 속출했다.
하지만 손흥민처럼 부상을 딛고 자국 대표팀을 위해 다시 그라운드를 달릴 준비를 하는 선수들이 있다.
세계 축구 팬들도 월드컵 무대에 선 이들의 모습을 보고 싶어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