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대표 권영식, 도기욱)은 신작 TPS MOBA PC게임 〈파라곤: 디 오버프라임〉(개발사 넷마블에프앤씨)에 메타버스엔터테인먼트에서 개발한 디지털 휴먼 '제나'를 신규 영웅으로 11월 17일 첫 공개한다고 밝혔다.

디지털 휴먼 '제나'는 메타버스엔터테인먼트에서 개발 중인 아이돌 그룹 메이브(MAVE:)의 멤버로, 가요계 데뷔에 앞서 〈파라곤: 디 오브프라임〉의 신규 영웅으로 등장한다.

〈파라곤: 디 오버프라임〉 속 제나는 디지털 휴먼이자 아이돌인 실제 캐릭터 세계관을 그대로 가져온다. 신비의 수호령에 의해 지구에서 프라임 행성으로 소환된 제나는 특유의 유려한 몸짓으로 전장을 활보하며, 제나만을 위해 특별히 고안된 검을 활용한 현란한 스킬 연계로 적진을 뒤흔들 예정이다.

내년 상반기 데뷔를 목표로 하는 '메이브'는 디지털 휴먼으로 구성된 4인조 아이돌 그룹으로, 넷마블에프앤씨의 자회사 메타버스엔터테인먼트가 ‘메이브’의 독자적인 세계관과 디지털 휴먼을 제작하고 있다.

현재 〈파라곤: 디 오버프라임〉은 파이널 테스트 진행 중으로 오는 21일까지 에픽스토어와 스팀에서 플레이해볼 수 있다. 파이널 테스트에는 17일 추가되는 제나를 포함해 총 27종 영웅이 선보여지며, 신규 맵 '빛의 아그니스'와 게임모드 '경쟁전'을 경험해볼 수 있다.

〈파라곤: 디 오버프라임〉은 TPS와 MOBA 장르가 혼합된 게임으로, 각각 독특한 스킬을 가진 영웅 중 하나를 선택해, 상대편 기지를 파괴하고 점령하는 게임이다. 3인칭 시점에서 오는 리얼한 공간감과 특색있는 영웅들, 100여종의 아이템 조합으로 다양한 전략을 구사할 수 있다.

아울러, 넷마블은 〈파라곤: 디 오버프라임〉을 지스타2022 출품작으로 선보인다. 지스타2022 현장에서는 〈파라곤: 디 오버프라임〉 플레이뿐만 아니라 인플루언서 대전 등 다양한 현장 이벤트가 펼쳐진다. 특히, 11월 19일(토) 오후 1시에는 '자낳대: 〈파라곤: 디 오버프라임〉' 이벤트 대회 결승전이 지스타2022 넷마블부스에서 열린다. 총 상금 2천만원이 걸린 이번 대회는 인챈트가 주최 및 주관하고 AMD와 넷마블이 후원하며, 결승전에는 유명 스트리머 매드라이프가 이끄는 ‘꺾이지 않는 마음’팀과 푸린, 류제홍의 ‘부산행’팀이 자웅을 겨룰 예정이다.

게임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디스코드(https://discord.gg/paragontheoverprime), 공식 홈페이지(paragon.netmarble.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