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와 특허청이 주최하고 대전테크노파크와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하는 ‘제3회 대전국제지식재산(IP) 콘퍼런스’가 22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콘퍼런스는 ‘혁신 기술과 미래산업’을 주제로 빠르게 변화하는 미래산업에서 혁신 기술이 가지는 중요성과 역할을 논의하는 자리다. 개막식과 기조연설, 특강, 포럼 및 전시 등으로 진행한다. 기조연설은 세계지식재산기구(WIPO) 사무차장이 글로벌 혁신 기술의 현황 및 전망을 주제로 발표한다. 전시홀에는 23개 부스를 설치해 지식재산 우수기업과 기관의 제품 및 기술 등을 홍보할 예정이다. 공식 홈페이지에서 사전등록을 통해 참여를 신청할 수 있고, 유튜브를 통한 참여도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 산업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대전=임호범 기자 lh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