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영문학상에 김석영 시인 입력2022.11.16 18:07 수정2022.11.17 00:22 지면A27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제41회 김수영문학상 수상자로 김석영 시인(41·사진)이 선정됐다. 수상작은 시 ‘정물처럼 앉아’ 외 50편이다. 심사위원단은 “시인의 치밀함과 인내심이 느껴졌으며, 시마다 스스로 던진 화두를 스스로 해결해 내는 매력적인 완결성을 지니고 있다”고 평했다. 상금은 1000만원이다.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권박 두 번째 시집 '아름답습니까' 출간 2019년 김수영문학상을 받은 시인 권박이 두 번째 시집 《아름답습니까》(문학과지성사·사진)를 발표했다.수상작인 첫 시집 《이해할 차례이다》에서 권 시인은 소설 같기도 하고 논문이나 기사 같기도 한 실험... 2 안태운 시인, 두번째 시집 '산책하는 사람에게' 안태운 시인이 자신의 두 번째 시집 《산책하는 사람에게》(문학과지성사·사진)를 출간했다. 첫 시집 《감은 눈이 내 얼굴을》로 “단단하면서 독특한 문장으로 장면의 전환과 시적 도약을 일으킨다&r... 3 등단도 안 한 26세 청년, 김수영문학상을 거머쥐다 올해 김수영문학상 수상자로 추계예술대 문예창작학과를 졸업한 이기리 씨(26·사진)가 선정됐다. 김수영문학상을 주최하는 민음사는 이씨 작품인 ‘그 웃음을 나도 좋아해’ 외 55편을 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