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PRO] Today's Pick : 씨에스윈드, 원익IPS, 에스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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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s Pick은 매일아침 여의도 애널리스트들이 발간한 종목분석 보고서 중 투자의견 및 목표주가가 변경된 종목을 위주로 한국경제 기자들이 핵심 내용을 간추려 전달합니다.
🗽당신이 잠든 사이
다우 33,553.83(-0.12%)
나스닥 11,183.66(-1.54%)
S&P500 3,959.80(-0.80%)
미 국채 10년물 연 3.6940%(-0.1050%포인트)
WTI 85.59달러(-1.53%)
달러인덱스 106.30(-0.10%)
👀주목할 만한 보고서
투자의견 : 매수(유지) / 하나증권
[체크 포인트]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8% 증가한 약 1조7500억원, 영업이익은 15.2% 감소한 약 5100억원을 기록해 컨센서스를 밑돌아.
-LG디스플레이의 실적 부진으로 지분법 손실 영향을 받은 LG전자와 중국 봉쇄에 따른 해외사업 부진을 겪고 있는 LG생활건강 등 일부 자회사 순익이 저조했던 영향. 다만 LG CNS, 디앤오 등 비상장 자회사들의 실적 개선세는 지속 중.
-최근 LG화학과 LG에너지솔루션의 주가가 크게 상승하면서 LG의 NAV 중 LG화학 지분가치가 차지하는 비중이 49%를 웃돌아. LG화학을 중심으로 배터리소재 내재화를 신속하게 이뤄내는 등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해 선제적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음.
-지난 5월31일부터 500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 취득을 진행 중. 현재는 주가가 8만원선을 회복하자 자사주 매입을 잠시 중단한 모습이지만, 주가가 하락세로 전환하면 매입을 재개할 것으로 예상돼 하방 리스크는 상당히 제한적.
투자의견 : 매수(유지) / NH투자증권
[체크 포인트]
-미국 민주당이 중간선거에서 상원의 다수당을 유지함에 따라 인플레이션 감축 법안에 대한 실행 가시성이 높아진 데 따라 미국 내 풍력터빈 제작에 따른 보조금을 2024년 실적 추정치에 반영해 목표주가를 상향.
-씨에스윈드는 작년 베스타스의 미국 타워 자회사를 인수. 이 법인은 4GW 규모의 육상풍력 타워를 생산할 수 있어.
-IRA 법안에 명시된 미국 내 타워 생산시 지급되는 보조금은 와트당 3센트로, 씨에스윈드 미국 자회사의 가동률을 100%로 가정하면 최대 연간 1억2000만달러의 보조금을 수령 가능.
-이에 더해 미국, 영국, 네덜란드, 독일, 일본 등 9개 국가가 글로벌 오프쇼어 윈드 얼라이언스에 참여하기로 발표. 이 얼라이언스는 2020년대에 연평균 35GW, 2030년대에 70GW의 해상풍력발전 설비를 설치하는 걸 목표로 함.
투자의견 : 매수(유지) / IBK투자증권
[체크 포인트]
-2024년과 2025년 1분기에 각각 2500톤 규모의 탄소섬유 공장 증설을 16일 장 마감 이후 발표. 증설이 완료되면 탄소섬유 생산능력이 연간 1만4000톤으로 작년 대비 3.5배로 커질 전망.
-CNG고압용기, 전선심재, 수소차량 연료탱크 수요에 더해 중국 태양광용 단열재 수요까지 늘어난 데 따른 증설로 추정. 증설 이후에도 현재의 판매가격이 이어진다고 가정하면 탄소섬유 매출액은 작년 700억원에서 4000억원대 중반 수준으로 증가.
-최근 태양광용 잉곳 성장로 단열재향 탄소섬유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중국에서도 생산거점을 확보할 계획.
-작년 울산 언양 공장 건물과 토지의 매각을 결정해 올해 계약금으로 300억원을 수취. 4분기 매각 완료시 미래 성장동력 사업에 투자할 재원 확보 및 추가적인 재무구조 개선이 예상돼.
투자의견 : 매수(유지) / 키움증권
[체크 포인트]
-3분기 매출은 직전분기 대비 42% 증가한 2831억원, 영업이익은 65% 늘어난 305억원. 영업이익이 컨센서스를 밑돌아. 삼성전자 P3 낸드플래시 생산 장비의 매출 인식 지연 때문.
-4분기에는 일회성 비용을 감안하면 286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할 전망. P3 낸드플래시 매출 인식이 예상되지만, D램은 내년 상반기로 이연될 것으로 판단돼.
-단기 주가 급등과 내년 1분기 실적 부진이 주가에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지만, 중장기 성장성을 감안하면 여전히 매력적인 주가 밸류에이션에 머물러 있음.
투자의견 : 매수(유지) / 흥국증권
[체크 포인트]
-3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3% 감소한 1066억원, 영업이익은 21.9% 줄어든 59억원을 기록.
-금리 상승과 맞물린 제조기업들의 투자 지연으로 매출 감소. 영업이익 감소는 미국 판매 법인의 재고 증대에 따른 미실현 손실과 지급 수수료 등이 계상된 영향.
-다만 미국법인의 3분기 누적 매출 성장률이 달러화 기준 26%, 원화 기준 41%에 달할 정도로 고성장하는 추세를 고려하면 장기적으로 북미 고객사 확대에 따른 신규 성장 동력이 본격화되고 있는 상황으로 판단.
-투자 경기 침체를 반영해 실적 전망치를 하향하지만, 장기적인 실적 호조 추세와 고정밀 감속기의 독보적인 경쟁력이 유효하다고 판단해 목표주가를 상향.
투자의견 : 매수(유지) / BNK투자증권
[체크 포인트]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은 직전 분기 대비 6% 증가한 2039억원, 영업이익은 3% 늘어난 371억원을 기록. 매출과 영업이익이 컨센서스를 각각 8%와 5% 웃돌아.
-쿼츠 원재료 공급 자회사 모멘티브의 호실적과 북미 식각장비업체 고객으로부터의 주문 증가에 따른 쿼츠웨어 매출액 호조 덕분.
-4분기는 비수기 진입 영향으로 매출액이 감소하고, 성과급 지급 등의 영향으로 영업이익률도 낮아질 전망. 내년 1분기부터는 국내 최대 고객사로부터 매출이 발생해 상반기 호실적이 기대돼.
-반도체 업황 부진에도 다양한 영역의 고객군을 보유한 데다, M&A를 통한 외형 성장 덕분에 안정적인 실적 성장을 지속하고 있어.
투자의견 : 없음 / 하나증권
[체크 포인트]
-3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5% 감소한 1697억원, 영업이익은 3% 줄어든 229억원을 기록. 영업이익이 컨센서스를 밑돌아.
-소재 부문은 고객사 재고 조정에 따라 출하량이 감소했지만, 2차전지에 사용되는 전지박 부문이 고사양 제품 판매 비중이 확대돼 회로박 부진을 일부 상쇄한 것으로 추정.
-전지박 생산능력은 3분기 4만톤(t)에서 4분기 6만톤으로 증가할 전망. 2025년 일진머티리얼즈의 총 생산능력은 올해 대비 약 2.5배 수준인 10만톤대 중반일 것으로 예상.
-국내 배터리 3사의 2025년 생산능력이 올해 대비 약 3배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일진머티리얼즈 역시 시장 점유율을 유지하거나 확대하기 위한 추가 증설이 필요한 상황. 향후 주가 상승 여부는 해외 공장 증설 추진 강도에 달려 있다는 판단.
투자의견 : 매수(신규) / 유안타증권
[체크 포인트]
-주요 고객사인 삼성전자의 평택 3·4공장 및 미국 텍사스 테일러 공장 내 신규 팹 투자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돼 주력 제품인 C.C.S.S의 성장세가 이어질 전망.
-반도체 후공정 리플로우 장비, 반도체 기판 FC-BGA 현상기 장비, 디스플레이 OCR 장비를 개발해 수주에 성공하는 등 지속적인 R&D 투자의 결실이 작년 하반기부터 확인되고 있어.
-특히 접는 디스플레이 시장이 스마트폰에서 노트북과 태블릿PC 등으로 확대됨에 따라 폴더블 OLED향 OCR 장비 개발 및 수주 경험을 보유한 에스티아이가 주목돼.
-올해 예상 연간 실적은 매출 4186억원, 영업이익 342억원. 목표주가는 올해 추정 EPS 2269원에 최근 5년 PER의 하단인 8.3배를 적용해 산정.
투자의견 : 매수(유지) / 이베스트투자증권
[체크 포인트]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3% 감소한 568억원, 영업이익은 21.5% 줄어든 33억원.
-3분기 영업이익은 이베스트투자증권 기대치에 부합했지만, TV를 비롯한 가전 수요 둔화가 서서히 진행되고 있어 긍정적으로 바라보기는 힘들어. 4분기에는 전방산업 부진이 삼영전자 실적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야.
-삼영전자의 성장모멘텀인 전기차 충전모듈용 전해콘덴서 공급은 내년 이후 본격화될 것으로 보여. 영업이익은 내년 이후 성장 폭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돼.
-현재 순현금은 2510억원으로 시가총액 대비 낮은 수준.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
🗽당신이 잠든 사이
다우 33,553.83(-0.12%)
나스닥 11,183.66(-1.54%)
S&P500 3,959.80(-0.80%)
미 국채 10년물 연 3.6940%(-0.1050%포인트)
WTI 85.59달러(-1.53%)
달러인덱스 106.30(-0.10%)
👀주목할 만한 보고서
LG-"그룹 배터리사업의 성장 수혜 반영될 것"
📋목표주가 : 12만5000원(유지) / 현재주가 : 8만5900원투자의견 : 매수(유지) / 하나증권
[체크 포인트]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8% 증가한 약 1조7500억원, 영업이익은 15.2% 감소한 약 5100억원을 기록해 컨센서스를 밑돌아.
-LG디스플레이의 실적 부진으로 지분법 손실 영향을 받은 LG전자와 중국 봉쇄에 따른 해외사업 부진을 겪고 있는 LG생활건강 등 일부 자회사 순익이 저조했던 영향. 다만 LG CNS, 디앤오 등 비상장 자회사들의 실적 개선세는 지속 중.
-최근 LG화학과 LG에너지솔루션의 주가가 크게 상승하면서 LG의 NAV 중 LG화학 지분가치가 차지하는 비중이 49%를 웃돌아. LG화학을 중심으로 배터리소재 내재화를 신속하게 이뤄내는 등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해 선제적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음.
-지난 5월31일부터 500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 취득을 진행 중. 현재는 주가가 8만원선을 회복하자 자사주 매입을 잠시 중단한 모습이지만, 주가가 하락세로 전환하면 매입을 재개할 것으로 예상돼 하방 리스크는 상당히 제한적.
씨에스윈드-"바닷바람이 더 세다"
📈목표주가 : 7만8000원→9만원(상향) / 현재주가 : 7만5800원투자의견 : 매수(유지) / NH투자증권
[체크 포인트]
-미국 민주당이 중간선거에서 상원의 다수당을 유지함에 따라 인플레이션 감축 법안에 대한 실행 가시성이 높아진 데 따라 미국 내 풍력터빈 제작에 따른 보조금을 2024년 실적 추정치에 반영해 목표주가를 상향.
-씨에스윈드는 작년 베스타스의 미국 타워 자회사를 인수. 이 법인은 4GW 규모의 육상풍력 타워를 생산할 수 있어.
-IRA 법안에 명시된 미국 내 타워 생산시 지급되는 보조금은 와트당 3센트로, 씨에스윈드 미국 자회사의 가동률을 100%로 가정하면 최대 연간 1억2000만달러의 보조금을 수령 가능.
-이에 더해 미국, 영국, 네덜란드, 독일, 일본 등 9개 국가가 글로벌 오프쇼어 윈드 얼라이언스에 참여하기로 발표. 이 얼라이언스는 2020년대에 연평균 35GW, 2030년대에 70GW의 해상풍력발전 설비를 설치하는 걸 목표로 함.
효성첨단소재-"탄소섬유 생산능력을 1.4만톤으로 확대"
📋목표주가 : 54만4000원(유지) / 현재주가 : 39만6500원투자의견 : 매수(유지) / IBK투자증권
[체크 포인트]
-2024년과 2025년 1분기에 각각 2500톤 규모의 탄소섬유 공장 증설을 16일 장 마감 이후 발표. 증설이 완료되면 탄소섬유 생산능력이 연간 1만4000톤으로 작년 대비 3.5배로 커질 전망.
-CNG고압용기, 전선심재, 수소차량 연료탱크 수요에 더해 중국 태양광용 단열재 수요까지 늘어난 데 따른 증설로 추정. 증설 이후에도 현재의 판매가격이 이어진다고 가정하면 탄소섬유 매출액은 작년 700억원에서 4000억원대 중반 수준으로 증가.
-최근 태양광용 잉곳 성장로 단열재향 탄소섬유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중국에서도 생산거점을 확보할 계획.
-작년 울산 언양 공장 건물과 토지의 매각을 결정해 올해 계약금으로 300억원을 수취. 4분기 매각 완료시 미래 성장동력 사업에 투자할 재원 확보 및 추가적인 재무구조 개선이 예상돼.
원익IPS-"여전히 매력적인 주가 밸류에이션"
📈목표주가 : 3만3000원→3만7000원(상향) / 현재주가 : 2만9800원투자의견 : 매수(유지) / 키움증권
[체크 포인트]
-3분기 매출은 직전분기 대비 42% 증가한 2831억원, 영업이익은 65% 늘어난 305억원. 영업이익이 컨센서스를 밑돌아. 삼성전자 P3 낸드플래시 생산 장비의 매출 인식 지연 때문.
-4분기에는 일회성 비용을 감안하면 286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할 전망. P3 낸드플래시 매출 인식이 예상되지만, D램은 내년 상반기로 이연될 것으로 판단돼.
-단기 주가 급등과 내년 1분기 실적 부진이 주가에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지만, 중장기 성장성을 감안하면 여전히 매력적인 주가 밸류에이션에 머물러 있음.
에스피지-"고정밀기계산업의 핵심 기업"
📈목표주가 : 2만1000원→2만3000원(상향) / 현재주가 : 1만7750원투자의견 : 매수(유지) / 흥국증권
[체크 포인트]
-3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3% 감소한 1066억원, 영업이익은 21.9% 줄어든 59억원을 기록.
-금리 상승과 맞물린 제조기업들의 투자 지연으로 매출 감소. 영업이익 감소는 미국 판매 법인의 재고 증대에 따른 미실현 손실과 지급 수수료 등이 계상된 영향.
-다만 미국법인의 3분기 누적 매출 성장률이 달러화 기준 26%, 원화 기준 41%에 달할 정도로 고성장하는 추세를 고려하면 장기적으로 북미 고객사 확대에 따른 신규 성장 동력이 본격화되고 있는 상황으로 판단.
-투자 경기 침체를 반영해 실적 전망치를 하향하지만, 장기적인 실적 호조 추세와 고정밀 감속기의 독보적인 경쟁력이 유효하다고 판단해 목표주가를 상향.
원익QnC-"안정된 식적 성장 지속…업종 내 차별화 돋보여"
📋목표주가 : 3만4000원(유지) / 현재주가 : 2만7700원투자의견 : 매수(유지) / BNK투자증권
[체크 포인트]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은 직전 분기 대비 6% 증가한 2039억원, 영업이익은 3% 늘어난 371억원을 기록. 매출과 영업이익이 컨센서스를 각각 8%와 5% 웃돌아.
-쿼츠 원재료 공급 자회사 모멘티브의 호실적과 북미 식각장비업체 고객으로부터의 주문 증가에 따른 쿼츠웨어 매출액 호조 덕분.
-4분기는 비수기 진입 영향으로 매출액이 감소하고, 성과급 지급 등의 영향으로 영업이익률도 낮아질 전망. 내년 1분기부터는 국내 최대 고객사로부터 매출이 발생해 상반기 호실적이 기대돼.
-반도체 업황 부진에도 다양한 영역의 고객군을 보유한 데다, M&A를 통한 외형 성장 덕분에 안정적인 실적 성장을 지속하고 있어.
일진머티리얼즈-"전지박 실적은 견조"
📋목표주가 : 없음 / 현재주가 : 6만5900원투자의견 : 없음 / 하나증권
[체크 포인트]
-3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5% 감소한 1697억원, 영업이익은 3% 줄어든 229억원을 기록. 영업이익이 컨센서스를 밑돌아.
-소재 부문은 고객사 재고 조정에 따라 출하량이 감소했지만, 2차전지에 사용되는 전지박 부문이 고사양 제품 판매 비중이 확대돼 회로박 부진을 일부 상쇄한 것으로 추정.
-전지박 생산능력은 3분기 4만톤(t)에서 4분기 6만톤으로 증가할 전망. 2025년 일진머티리얼즈의 총 생산능력은 올해 대비 약 2.5배 수준인 10만톤대 중반일 것으로 예상.
-국내 배터리 3사의 2025년 생산능력이 올해 대비 약 3배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일진머티리얼즈 역시 시장 점유율을 유지하거나 확대하기 위한 추가 증설이 필요한 상황. 향후 주가 상승 여부는 해외 공장 증설 추진 강도에 달려 있다는 판단.
에스티아이-"이미 작년 연간 실적 상회"
📈목표주가 : 1만8850원(신규) / 현재주가 : 1만4650원투자의견 : 매수(신규) / 유안타증권
[체크 포인트]
-주요 고객사인 삼성전자의 평택 3·4공장 및 미국 텍사스 테일러 공장 내 신규 팹 투자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돼 주력 제품인 C.C.S.S의 성장세가 이어질 전망.
-반도체 후공정 리플로우 장비, 반도체 기판 FC-BGA 현상기 장비, 디스플레이 OCR 장비를 개발해 수주에 성공하는 등 지속적인 R&D 투자의 결실이 작년 하반기부터 확인되고 있어.
-특히 접는 디스플레이 시장이 스마트폰에서 노트북과 태블릿PC 등으로 확대됨에 따라 폴더블 OLED향 OCR 장비 개발 및 수주 경험을 보유한 에스티아이가 주목돼.
-올해 예상 연간 실적은 매출 4186억원, 영업이익 342억원. 목표주가는 올해 추정 EPS 2269원에 최근 5년 PER의 하단인 8.3배를 적용해 산정.
삼영전자-"안정성은 높지만, 전장은 아직 비중이 낮아"
📋목표주가 : 1만5000원(유지) / 현재주가 : 9970원투자의견 : 매수(유지) / 이베스트투자증권
[체크 포인트]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3% 감소한 568억원, 영업이익은 21.5% 줄어든 33억원.
-3분기 영업이익은 이베스트투자증권 기대치에 부합했지만, TV를 비롯한 가전 수요 둔화가 서서히 진행되고 있어 긍정적으로 바라보기는 힘들어. 4분기에는 전방산업 부진이 삼영전자 실적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야.
-삼영전자의 성장모멘텀인 전기차 충전모듈용 전해콘덴서 공급은 내년 이후 본격화될 것으로 보여. 영업이익은 내년 이후 성장 폭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돼.
-현재 순현금은 2510억원으로 시가총액 대비 낮은 수준.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