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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들의 포트폴리오
투자 수익률 상위 1%의 주식 초고수들이 간밤 테슬라를 가장 많이 순매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래에셋엠클럽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 계좌로 주식을 거래하는 수익률 상위 1%의 고수들은 간밤 미국 증시에서 테슬라를 가장 많이 사들였다. 테슬라 주가가 3% 넘게 급락하자 초고수들은 이를 매수 기회로 삼았다.
테슬라에 이어 디렉시온데일리 미국채 20년물 불3X ETF(TMF)를 두번째로 많이 사들였다. 미국 금리 인하에 베팅하면서 미국 채권 ETF 투자에 적극 나서고 있는 모습이다.
전날에 이어 TSMC ADR(5위)도 순매수 상위권에 포진했다. 워런 버핏이 최근 TSMC를 대량 매수했다는 소식이 연일 투자 심리를 자극한 모습이다.
반면 초고수들은 대형 기술주들을 3배로 추종하는 레버리지 상장지수증권(ETN)인 ‘마이크로섹터즈 FANG+ 인덱스 3X 레버리지 ETN’(FNGU)를 가장 많이 순매도했다. 테슬라를 제외한 기술주들의 향후 전망을 좋지 않게 본 것으로 풀이된다.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의 하루 등락폭을 3배 추종하는 디렉시온 데일리 세미컨덕터 불 3X ETF(SOXL)도 순매도 2위에 포함됐다. 테슬라가 순매수 1위에 오른 것과 달리 테슬라 한 종목의 수익률을 1.5배로 추종하는 ‘디렉시온 데일리 테슬라 불 1.5X ETF(TSLL)은 순매도 3위에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