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인천 1교시 결시율 12.2%…작년보다 소폭 감소
17일 치러진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1교시 결시율이 지난해보다 소폭 감소했다.

인천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수능 1교시 지원자 2만6천68명 가운데 3천286명(12.2%)이 시험을 치르지 않았다.

이는 지난해 수능 1교시 결시율인 13.1%보다 0.9%포인트 낮아진 수치다.

지난해에는 국어 과목 선택자 2만6천90명 가운데 3천419명이 1교시 시험을 보지 않았다.

인천 내 일반 시험장에서는 2만2천782명이 수능을 치르고 있으며, 확진 수험생을 위한 별도 시험장과 지정 병원에서는 각각 99명과 1명이 시험을 보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