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이사장 신용문)은 ‘제26회 금형의 날’ 행사를 18일 오후 5시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개최한다. ‘올해의 금형인’에는 김재옥 대동몰드 대표(사진)가 선정됐다. 김 대표는 1978년 대동공업을 설립한 이후 45년간 금형 국산화와 신기술 개발에 앞장섰다. 특히 국내 최초로 원터치 캡·이중사출 생활용품 금형 개발을 통해 연 200억원 규모의 수입대체 효과를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