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관광공사는 부산시,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팝업스토어의 성지’로 꼽히는 서울 성수동 복합문화공간 LCDC에 이달 28일까지 ‘부산슈퍼’를 운영한다.

다양한 아이디어로 만들어진 부산지역 관광 스타트업의 상품을 종합적으로 선보인다는 뜻의 부산슈퍼는 기업의 판로 개척을 위해 기획됐다. 지난해 부산 영도구에서 처음 선보였고, 지난 8~10월 부산역 앞 부산트래블라운지에서 운영되기도 했다.

부산슈퍼에선 잠재적 부산 여행객인 타지역 소비자들에게 지역 여행의 향수와 기대감을 선물한다는 의미를 담아 지역 로컬 굿즈를 가득 넣은 부산슈퍼 선물박스를 판매한다.

부산=민건태 기자 mink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