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종합금융, 정기예금 및 수시입출금 금리 최대 0.5%P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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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만 맡겨도 연 3.65%
우리금융그룹의 자회사 우리종합금융은 기준금리 상승에 따라 수신상품 정기예금과 수시입출금 상품(CMA 노트) 금리를 인상했다고 18일 발표했다.
정기예금 계좌를 비대면으로 개설하면 최고 연 5.20%의 금리를 적용한다. 수시 입출금이 가능한 CMA 노트는 하루만 돈을 맡겨도 최고 연 3.65%의 금리를 준다. 1년간 돈을 맡기면 최고 연 4.25% 금리를 제공한다.
우리종합금융은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상에 따라 주요 예·적금 상품금리를 지난 7일부터 최대 0.50%포인트 인상했다.
우리종합금융 관계자는 "이번 상품 금리 인상 또한 금리 상승기에 시장금리를 빠르게 반영해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취지"라며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의 디지털 전환 의지에 따라 디지털 서비스도 적극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우리종합금융은 최근 스마트웹 비대면 계좌개설 서비스를 시작했다. 내년 초 출시를 목표로 고객 편의성 개선을 위한 디지털 채널 업그레이드도 추진하고 있다.
박상용 기자 yourpencil@hankyung.com
정기예금 계좌를 비대면으로 개설하면 최고 연 5.20%의 금리를 적용한다. 수시 입출금이 가능한 CMA 노트는 하루만 돈을 맡겨도 최고 연 3.65%의 금리를 준다. 1년간 돈을 맡기면 최고 연 4.25% 금리를 제공한다.
우리종합금융은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상에 따라 주요 예·적금 상품금리를 지난 7일부터 최대 0.50%포인트 인상했다.
우리종합금융 관계자는 "이번 상품 금리 인상 또한 금리 상승기에 시장금리를 빠르게 반영해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취지"라며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의 디지털 전환 의지에 따라 디지털 서비스도 적극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우리종합금융은 최근 스마트웹 비대면 계좌개설 서비스를 시작했다. 내년 초 출시를 목표로 고객 편의성 개선을 위한 디지털 채널 업그레이드도 추진하고 있다.
박상용 기자 yourpenci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