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PRO]주식초고수, 이달 50% 폭등한 '강원에너지' 사들였다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한경 마켓PRO 텔레그램을 구독하시면 프리미엄 투자 콘텐츠를 보다 편리하게 볼 수 있습니다.
고수들의 포트폴리오 투자 수익률 상위 1%의 주식 초고수들이 강원에너지를 포트폴리오에 집중적으로 담은 것으로 나타났다. 미래에셋엠클럽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 계좌로 주식을 거래하는 수익률 상위 1%의 고수들은 18일 오전 10시까지 강원에너지를 다섯 번째로 많이 사들였다. 강원에너지는 외국인 매수세에 힘입어 이달 들어 주가가 50% 넘게 폭등했다. 강원에너지는 지난 2009년 코스닥시장에 상장한 업체로 수관식 증기 보일러, 황회수설비 등 플랜트사업을 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 2차전지 장비 및 소재사업 진출하며 2차전지 관련주로 재평가받고 있다는 평가다.
순매수 1위 역시 2차전지 소재업체 엘앤에프가 차지했다. 양극재를 앞세워 주가가 꾸준히 상승세인 포스코케미칼도 순매수 4위에 이름을 올렸다. 순매도 1위는 한미글로벌로 나타났다. 초고수들이 네옴시티 관련주로 분류돼온 한미글로벌을 빈 살만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 방한 이후 팔아치운 것으로 풀이된다. 이 밖에 두산에너빌리티, SK하이닉스 등이 순매도 상위권에 포함됐다.
박재원 기자 wonderful@hankyung.com
고수들의 포트폴리오 투자 수익률 상위 1%의 주식 초고수들이 강원에너지를 포트폴리오에 집중적으로 담은 것으로 나타났다. 미래에셋엠클럽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 계좌로 주식을 거래하는 수익률 상위 1%의 고수들은 18일 오전 10시까지 강원에너지를 다섯 번째로 많이 사들였다. 강원에너지는 외국인 매수세에 힘입어 이달 들어 주가가 50% 넘게 폭등했다. 강원에너지는 지난 2009년 코스닥시장에 상장한 업체로 수관식 증기 보일러, 황회수설비 등 플랜트사업을 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 2차전지 장비 및 소재사업 진출하며 2차전지 관련주로 재평가받고 있다는 평가다.
순매수 1위 역시 2차전지 소재업체 엘앤에프가 차지했다. 양극재를 앞세워 주가가 꾸준히 상승세인 포스코케미칼도 순매수 4위에 이름을 올렸다. 순매도 1위는 한미글로벌로 나타났다. 초고수들이 네옴시티 관련주로 분류돼온 한미글로벌을 빈 살만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 방한 이후 팔아치운 것으로 풀이된다. 이 밖에 두산에너빌리티, SK하이닉스 등이 순매도 상위권에 포함됐다.
박재원 기자 wonderfu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