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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형사록’이 4주간의 장대한 여정을 끝으로 모든 에피소드를 성황리에 공개했다.

매주 수요일 ‘형사록 앓이’를 유발하며 국내외 시청자들에게 짜릿한 서스펜스를 선사한 ‘형사록’이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형사록’은 공개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디즈니+와 스튜디오드래곤의 만남부터 선굵은 연기파 배우 이성민과 진구의 첫 연기 호흡, 경수진, 이학주를 비롯해 극을 빈틈없이 메꾼 명품 배우진의 캐스팅이 이목을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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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며 탁월한 연출을 선보인 한동화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것 역시 기대점을 높였다. 여기에 디즈니+에서 소개된 한국 콘텐츠 중 처음으로 전 세계 동시 공개 작품으로도 주목을 받았다.

뜨거운 관심 속 10월 26일 한국을 비롯한 캐나다, 독일, 프랑스, 홍콩, 일본, 싱가포르, 영국 등 전 세계에서 첫 공개된 ‘형사록’은 첫화부터 몰입력 높은 스토리와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로 디즈니+ 구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배우 이성민은 정년을 코앞에 두고 의문의 살인 용의자로 전락한 형사 김택록 연기를 완벽히 소화했다. 예리하고 노련한 베테랑 형사다운 면모부터 숨가쁜 추격에 지치고 힘들어하는 외로운 늙은 형사의 모습을 탁월히 표현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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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록의 모든 일상을 뒤흔든 정체불명의 협박범 친구는 유사 장르에서 본적 없는 스타일의 협박범으로 호기심을 유발했다. 택록의 모든 것을 꿰뚫고, 택록이 자신의 과거 속에서 거대한 진실을 발견하게끔 그의 숨통을 조이는 협박 게임은 극강의 긴장감을 유발시켰다.

택록은 자신이 맡았던 과거 사건 속 숨겨진 진실과 마주하며 한 인간으로서 고뇌와 좌절, 성찰하는 깊이 있는 면모도 선보였다.

‘형사록’은 미스터리한 추격극에서 김택록이란 한 사람을 통해 이를 수 있는 휴머니즘까지 담아내며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극찬을 받았다. 이 밖에도 주조연을 망라하고 극을 꽉 채운 배우들의 호연, 한편의 영화를 연상시키듯 완성도 높은 볼거리에도 큰 호평이 쏟아졌다.

‘형사록’은 한 통의 전화와 함께 동료를 죽인 살인 용의자가 된 형사가 정체불명의 협박범 친구를 잡기 위해 자신의 과거를 쫓는 이야기로 탄탄한 완성도로 국내외 시청자를 사로잡고 있다.

‘형사록’의 모든 에피소드는 지금 바로 디즈니+에서 만나볼 수 있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