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류업체 F&F 사들이는 외국인…이달 들어 9%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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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류업체 F&F 사들이는 외국인…이달 들어 9% 상승](https://img.hankyung.com/photo/202211/01.31856956.1.png)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F&F 주가는 전일 대비 1.92% 오른 15만9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달 들어 9% 넘게 상승했다.
중국의 제로코로나 정책 완화 기대감이 커지자 외국인이 F&F를 담기 시작했다는 분석이다. F&F는 MLB 브랜드를 내세워 중국 시장에서 탄탄한 입지를 구축했다. 3분기 불리한 방역 정책 환경에도 중국 시장에서 견고한 성장세를 보였다.
정혜진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F&F의 중국 매출은 고성장을 지속하고 있다”며 “중국의 방역 기조 완화의 대표적 수혜주도 F&F가 될 것”이라고 했다.
최세영 기자 seyeong202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