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LB는 발행사의 신용위험이 발생하지 않으면 원금을 지급하는 금융투자상품이다.
한화스마트ELB 392호는 만기 6개월로 만기평가일 가격이 최초 기준가격의 600% 미만인 경우 연 6.70%를, 600% 이상인 경우 연 6.71%를 지급한다. 한화스마트ELB 393호는 만기 1년으로 만기평가일 가격이 최초 기준가격의 600% 미만인 경우 연 7.00%를, 600% 이상인 경우 연 7.01%를 지급한다.
이들 ELB 2종은 각 2000억원을 한도로 이달 24일 오후 5시까지 모집하며 발행일은 25일이다. 상품의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 이상이며 10만원 단위로 청약이 가능하다. 청약은 한화투자증권 홈페이지, 홈트레이딩시스템(HTS)과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전국 영업점에서 할 수 있다.
남재호 한화투자증권 투자상품사업부 상무는 "원금지급형 ELB 수익률 상승이 고객들에게 새로운 투자처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이 원하는 다양한 투자상품을 출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현아 한경닷컴 기자 sha0119@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