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 "흑산도 남남서쪽 바다서 규모 3.3 지진…피해 없을 듯"
20일 오전 1시 1분 17초 전남 신안군 흑산도 남남서쪽 81km 해역에서 규모 3.3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기상청이 밝혔다.

진앙은 북위 33.96도, 동경 125.22도이며 지진 발생 깊이는 20km이다.

기상청은 "지진피해는 없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