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저시급 받으면서 열심히 해줘 감사"…황당 메모에 알바생 분통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지난 19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배달앱 주문 메모 논란’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A씨는 글과 함께 영수증 사진을 공개했다. 영수증에 메모를 남긴 고객은 프라이드통다리 2조각, 소스 2개, 햄버거 세트 등 약 2만원어치의 음식을 주문했으며 "최저 시급 받으면서 열심히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시간이 지나도 저와 여러분 위치의 변화는 없을 겁니다"라는 메시지를 함께 남겼다.
이를 본 A씨는 "도대체 얼마나 잘 살고 어느 위치에 있는지 모르겠지만 말 함부로 하지 마라"며 분노했다.
진영기 한경닷컴 기자 young7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