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시 수낵 영국 총리(오른쪽)가 19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키이우를 방문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왼쪽)과 함께 광장에 전시된 러시아 노획품을 둘러보고 있다. 취임 후 처음으로 우크라이나를 방문한 수낵 총리는 5000만파운드(약 798억원)에 달하는 방공망 시스템을 우크라이나에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미국 백악관은 이날 우크라이나가 러시아와의 평화협상에 나설지는 젤렌스키 대통령만이 결정할 수 있다고 밝혔다.

UPI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