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 자회사 호실적 지속…사상 최대 영업익 전망"-흥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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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가 6만5000원 제시
흥국증권은 21일 GS에 대해 GS에너지 등 자회사들의 실적 개선에 힘입어 호실적 추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연간 기준 사상 최대 영업이익 실현도 가능할 것으로 봤다. 이에 목표주가 6만50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박종렬 흥국증권 연구원은 "올해는 별도기준의 안정적 성장과 함께 상품가격 강세와 원화약세에 따른 종속법인 전체의 실적 호조로 연결 영업이익은 양호한 성장이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GS칼텍스, GS에너지, GS EPS, GS이앤알 등의 고른 성장세에 힘입어 연간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2% 증가한 28조7000억원, 영업이익은 103% 늘어난 5조4000억원을 기록해 사상 최대의 영업이익을 달성할 것으로 봤다.
박 연구원은 "글로벌 수요 둔화에 따른 교역량 감소와 원자재 가격 하락 반전 등의 영향으로 내년 영업이익의 감익이 불가피하지만 다양한 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있어 감소폭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러면서 "12개월 선행 기준 주가수익비율(PER), 주가순자산비율(PBR)은 각각 2배, 0.3배로 평가가치 매력은 높다"며 "회사는 리사이클, 전기차, 배터리, 친환경 등을 핵심 성장사업군으로 선정해 적극적으로 역량을 확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신현아 한경닷컴 기자 sha0119@hankyung.com
박종렬 흥국증권 연구원은 "올해는 별도기준의 안정적 성장과 함께 상품가격 강세와 원화약세에 따른 종속법인 전체의 실적 호조로 연결 영업이익은 양호한 성장이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GS칼텍스, GS에너지, GS EPS, GS이앤알 등의 고른 성장세에 힘입어 연간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2% 증가한 28조7000억원, 영업이익은 103% 늘어난 5조4000억원을 기록해 사상 최대의 영업이익을 달성할 것으로 봤다.
박 연구원은 "글로벌 수요 둔화에 따른 교역량 감소와 원자재 가격 하락 반전 등의 영향으로 내년 영업이익의 감익이 불가피하지만 다양한 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있어 감소폭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러면서 "12개월 선행 기준 주가수익비율(PER), 주가순자산비율(PBR)은 각각 2배, 0.3배로 평가가치 매력은 높다"며 "회사는 리사이클, 전기차, 배터리, 친환경 등을 핵심 성장사업군으로 선정해 적극적으로 역량을 확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신현아 한경닷컴 기자 sha0119@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