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림, '피오봉사단 9기' 해단식 성료 ... 변함없는 환경사랑 다짐
종합식품기업 ㈜하림의 임직원과 소비자 가족들로 구성된 환경 봉사단 피오봉사단 9기가 지난 19일 온라인 해단식을 끝으로 약 7개월간의 공식 활동을 마무리했다.

하림 피오봉사단은 2014년부터 환경보호와 동물복지의 중요성을 알리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전파해온 하림의 사회공헌 활동이다. 매년 임직원과 소비자 가족의 적극적 참여로 다양한 온-오프라인 환경 미션을 풍성하게 진행하며 환경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올해는 △환경 미션 에코 퍼즐 맞추기 △환경영화제 참여 △폐유리 업사이클링 △지구를 위한 에코 챌린지 △동물복지 닭고기를 활용한 쿠킹클래스 △자연과 교감하며 환경의 소중함을 느끼는 하림 프렌즈 데이 등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넘나들며 많은 활동을 이어갔다.

19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해단식에서는 지난 활동을 돌아보며 소감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동안의 활동을 토대로 ‘파워소통상’ ‘베스트 리뷰어상’ ‘프로성실상’ 수상자도 선정했다. 마지막 미션으로 각 가정에서 한 달 남짓 양육한 반려나무는 모두 수거해 하림 본사가 있는 전북 익산의 지역 아동센터에 기부할 예정이다.

피오봉사단 단장을 맡고 있는 정호석 ㈜하림 대표이사는 “작은 나비의 날갯짓이 태풍을 일으킬 수 있다는 말처럼 피오봉사단 가족들의 작은 행동이 모여 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미래를 위한 아름다운 변화를 일으킬 것”이라며 “피오봉사단 9기 활동은 마무리되지만, 앞으로도 일상에서 환경보호에 앞장서며 선한 영향력을 펼쳐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