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앤알바이오팹, 고정밀 3D 바이오프린팅 기술 美특허 취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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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中·日 이어 등록
인공조직 및 오가노이드에 활용 기대
인공조직 및 오가노이드에 활용 기대
티앤알바이오팹은 ‘3차원(3D) 프린팅용 잉크를 공급하는 방법 및 이를 이용한 3D 프린팅 방법’에 대해 미국 특허를 취득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특허는 두 가지 이상의 세포를 포함하는 복합조직의 정밀 형상(패턴)을 구현할 수 있는 바이오 프린팅 기술이란 설명이다. 기존 바이오프린팅 기술의 정밀도 한계를 극복할 수 있다고 했다.
이 기술은 인체를 구성하고 있는 조직의 복잡한 형상도 정밀하게 구현할 수 있어, 다양한 인공조직 및 인공장기(오가노이드) 개발 및 제작에 활용할 수 있다고 전했다.
티앤알바이오팹은 현재 개발 중인 피부 혈관 간 심장 조직의 프린팅에 이 기술을 광범위하게 적용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미국 특허와 관련된 상용화 제품을 지속 출시해 미국 시장을 선점할 계획”이라며 “개발 중인 생체재료 기술, 줄기세포 기술 등과의 결합을 통해 재생의료의 혁신을 주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티앤알바이오팹은 이 기술에 대한 한국 중국 일본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 유럽에도 특허를 출원해 등록 심사를 진행하고 있다.
김예나 기자 yena@hankyung.com
이 특허는 두 가지 이상의 세포를 포함하는 복합조직의 정밀 형상(패턴)을 구현할 수 있는 바이오 프린팅 기술이란 설명이다. 기존 바이오프린팅 기술의 정밀도 한계를 극복할 수 있다고 했다.
이 기술은 인체를 구성하고 있는 조직의 복잡한 형상도 정밀하게 구현할 수 있어, 다양한 인공조직 및 인공장기(오가노이드) 개발 및 제작에 활용할 수 있다고 전했다.
티앤알바이오팹은 현재 개발 중인 피부 혈관 간 심장 조직의 프린팅에 이 기술을 광범위하게 적용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미국 특허와 관련된 상용화 제품을 지속 출시해 미국 시장을 선점할 계획”이라며 “개발 중인 생체재료 기술, 줄기세포 기술 등과의 결합을 통해 재생의료의 혁신을 주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티앤알바이오팹은 이 기술에 대한 한국 중국 일본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 유럽에도 특허를 출원해 등록 심사를 진행하고 있다.
김예나 기자 ye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