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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베스팅닷컴] 넷플릭스 주식: 20% 급등 후 더 오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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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y 하리스앤와 (Haris Anwar)

    17년에 걸친 기자 경력동안, 하리스는 블룸버그, 로이트,다우존스 및 더 글로브 엔드 메일을 포함한 세계 유수의 미디어들에서 근무했었다.
    (2022년 11월 18일 작성된 영문 기사의 번역본)
    • 넷플릭스 강세론은 신규 광고형 구독제, 계정 공유 수익화, 뛰어난 콘텐츠 제작을 바탕으로 매수 내러티브 구축
    • 저가 광고형 구독제 통해 구독 취소율 낮추고 신규 고객 추가하는 데 도움될 것
    • 낙관론에도 불구하고 일부 리스크로 강세론 타격 입어

    비디오 스트리밍 기업 넷플릭스(NASDAQ:NFLX)의 주가는 10월에 강력하게 상승했다. 넷플릭스 주가가 지난달 20% 이상 오르면서 이른바 FAANG 종목으로 불리는 메가캡 기술 기업 중에서도 독보적인 수익률을 기록했다.

    이러한 강세가 나타나기 전에 넷플릭스는 투자 매력을 상실해 시가총액의 2천억 달러를 잃었다. 10월 강력한 반등에도 불구하고 넷플릭스 주가는 올해 들어 여전히 50% 하락한 상태다.

    투자자들은 넷플릭스의 고성장 시대가 끝났고 비디오 스트리밍 시장의 경쟁이 상승한 부분에 대해 우려하면서 넷플릭스 주식을 기피했다.

    이런 우려에는 이유가 있다. 가정 기반 엔터테인먼트의 팬데믹 급등이 종료되면서, 넷플릭스는 올해 상반기에 120만 명의 고객을 잃었다. 가장 수익성이 좋은 미국 내 고객 기반 역시 줄었다.
    넷플릭스 장기 차트
    넷플릭스 장기 차트
    출처: 인베스팅프로

    최악은 지나갔다

    그러나 1년간 하락 이후, 전 세계 최고 인기 스트리밍 서비스인 넷플릭스의 최악은 지나갔다는 신호가 나왔다. 넷플릭스는 9월 30일 종료 분기에 241만 명 신규 고객을 추가해 자체 예상치 및 월가 예상치를 상회했다. 넷플릭스는 전 세계 모든 지역에서 성장했다. 또한 넷플릭스 측은 주주들에게 보내는 서한을 통해 이번 분기에 전 세계적으로 450만 명의 구독자가 추가될 것으로 예상했다.

    넷플릭스 3분기 매출은 6% 상승한 79억 3천만 달러를 기록해 애널리스트 예상치를 웃돌았다. 주당순이익은 3.10달러로 역시 예상치를 상회했고 유료 고객 수는 2억 2,310만 명으로 증가했다.

    이러한 긍정적인 궤적에도 불구하고 투자자들의 가장 큰 딜레마는 지금의 모멘텀이 어려운 경제 환경과 스트리밍 업계의 경쟁적 상황에서 지속될 수 있는지 여부다.

    넷플릭스 강세론은 광고형 서비스, 공유 계정의 수익화, 뛰어난 콘텐츠 제작 등에 힘입어 매수 내러티브를 대규모로 구축했다.

    넷플릭스는 대부분의 선진국 시장에서 저가 광고형 구독제를 도입했다. 저가 구독 상품을 통해 넷플릭스는 구독 취소율을 낮출 수 있고 성장이 둔화된 시장에서 새로운 고객을 끌어들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JP모건은 넷플릭스의 투자등급을 중립에서 비중확대로 상향하고, 최근 클라이언트 투자 메모를 통해 넷플릭스의 광고형 서비스가 효과를 나타낼 것이라고 기대했다.

    “3분기 실적 발표 이후 우리는 넷플릭스가 광고형 서비스, 공유 계정 수익화를 통해 매출 성장을 가속화하고, 영업이익을 확대하며, 잉여현금흐름을 늘릴 수 있는 능력에 대해 확신을 높이게 되었다.”
    넷플릿스: 매출 및 수익
    넷플릿스: 매출 및 수익
    출처: 인베스팅프로

    이러한 낙관론에도 불구하고 강세론에 타격을 입히는 일부 리스크도 여전히 존재한다. 우선 광고형 서비스의 실질적 이득은 아직 나타나지 않았다. 경제 상황이 안 좋아지고 실업률이 높아지는 경우, 많은 기존 고객들이 구독제를 하향할 수도 있다.

    신규 구독 요금제는 11월 3일 12개국에서 도입되었고, 이는 1월 말에 종료되는 4분기 실적에서 구독자들의 반응을 살펴볼 수 있다는 의미다.

    광고형 구독제가 성공하고 성장 하락을 막을 수 있다고 해도, 스트리밍 업계 상황은 여전히 경쟁이 치열하다. 특히 자금력이 풍부한 아마존(NASDAQ:AMZN), 디즈니(NYSE:DIS) 등이 스트리밍 업계의 시장점유율 상승을 노리고 있다.

    이전 분기에 디즈니는 디즈니플러스(Disney+)에만 1,210만 명의 신규 구독자를 끌어들였고 훌루(Hulu), ESPN+를 포함하는 총 구독자 수는 2억 3,600만 명으로 늘었다.

    경기침체 리스크가 높아지고 물가 압박이 지속되는 가운데 소비자 지출이 둔화되면서, 투자자들은 수익 마진 측면에서 성장 중심 기업들을 다시 평가했다. 이런 점에 비춰볼 때 넷플릭스 주식이 뛰어난 실적을 보일 가능성은 낮다.

    결론

    넷플릭스는 지난 10년간 급등했던 기술주였지만 올해에는 투자자들이 등을 돌리면서 어려움을 겪었다. 그 이후 최근 주가 반등으로 넷플릭스의 향후 성장 경로에 대한 희망이 커졌다. 하지만 광고형 구독제 등 성장 이니셔티브의 결과를 기다리는 동안 추가 상승 잠재력은 크지 않다.

    넷플릭스 주가가 지금 수준에서 중요한 반등을 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이니셔티브가 의미 있게 건전한 매출 및 수익 그리고 잉여현금흐름 성장에 기여한다는 점을 증명해야 한다.

    : 이 글을 쓰는 시점에 필자는(Haris Anwar) 넷플릭스 주식을 보유하지 않습니다. 글에 피력된 견해는 필자 개인의 생각일 뿐이며, 투자 조언으로 간주될 수 없습니다.

    해당 기사는 인베스팅닷컴에서 제공한 것이며 저작권은 제공 매체에 있습니다. 기사 내용 관련 문의는 해당 언론사에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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