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테크놀로지스에 20억원 투자
지난 3월엔 비욘드뮤직에 약 200억원 투자
"IP 기반 사업 확장 협력 강화"
콘텐츠테크놀로지스는 콘텐츠 IP에 기술·금융 등을 더해 사업화하고 있다. 약 3000억원 규모 음원 IP 자산을 보유한 비욘드뮤직매니지먼트, 지난 9월 미국 뉴욕증권거래소에 KPOP 상장지수펀드(ETF)를 상장시킨 CT인베스트먼트를 자회사로 두고 있다.
드림어스컴퍼니는 이번 투자를 통해 콘텐츠 기술 분야에서 콘텐츠 IP 기반 신사업 개발 등에 협력할 계획이다. 드림어스컴퍼니는 SK스퀘어 자회사로 최근 음원 등 IP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지난 3월엔 비욘드뮤직에 전략적투자자로서 약 200억원을 투입했다. 양사는 글로벌 음원 IP 투자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김동훈 드림어스컴퍼니 대표는 "드림어스는 IP 액셀러레이터가 되고자 한다"며 "콘텐츠테크놀로지스와 함께 양사가 보유한 플랫폼과 IP를 확장해 꾸준히 시너지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선한결 기자 always@hankyung.com